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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 열어..총 335개사와 협약
한국전력은 4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연구원, 비츠로테크 등 25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1436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연구원은 에너지밸리에 분원을 설립한다. 이 곳에서 투자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제품 공인인증시험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4월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현재 에너지밸리의 투자 협약기업은 335개사다. 이들의 총 투자 유치 금액은 1조4114억원, 고용창출은 8617명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올해 말까지 350개사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0년 500개 기업 유치가 목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에너지밸리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 2014년 12월 본사를 이전한 나주 혁신도시 지역을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키운다는 목표로 지자채와 공동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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