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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아이탐' 3건의 특허 추가 취득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6 11:43

수정 2018.09.06 11:43

총 5건의 특허 취득
오렌지라이프 '아이탐' 3건의 특허 추가 취득

오렌지라이프는 기술적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이탐(iTOM)이 3건의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추가로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출원한 아이탐 기술 5건에 대해 모두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

아이탐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오렌지라이프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아이탐은 올해 1월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하면서 기술적 우월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특허 결정을 받은 총 3건의 기술은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을 비롯해 코칭 알람 표시, 스코어 계산 및 허위입력 방지 등이다.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사장은 "아이탐 덕분에 오렌지라이프의 모든 고객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설계사(FC)를 직접 대면하고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탐은 올해 2월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전략에 따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됐다.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OMNI) 청약서비스', 타사에서 가입했던 계약까지 통합 분석하는 '보장 분석 서비스' 등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기능을 디자인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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