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다 쓴 샴푸통, 이마트로 가져오세요'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6 14:39

수정 2018.09.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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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샴푸통, 이마트로 가져오세요'

이마트가 ‘자원 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수거함을 매장에 설치해 자원 순환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샴푸통, 비닐봉투, 칫솔을 수거하는 플라스틱 수거함을 매장에 설치한다.
수거한 플라스틱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에서 회수해 원료화를 거쳐 어린이 의자 등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이마트는 6일 성수점을 시작으로 용산, 목동점 등 서울권 30개 점포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6일 서울 뚝섬로 이마트 성수점 1층 고객만족센터 앞에 설치된 플라스틱 수거함에 아이들이 다 쓴 샴프통과 칫솔을 넣어 보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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