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유통업계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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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 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

가치 소비 트렌드 반영 10만원 이하 품목 확대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기업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명절 선물인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 40종을 선보인다. 6일 서울 압구정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 대표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기업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명절 선물인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 40종을 선보인다. 6일 서울 압구정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 대표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 백화점, 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는 1~2인가구 증가와 가치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선물세트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31일에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 7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의 롯데닷컴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쇼핑은 7일 롯데닷컴, 12일 롯데슈퍼, 13일부터는 롯데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건강을 최우선 가치에 둔 건강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른 10만원 미만 신선 선물세트, 올해 기상 이변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선물세트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8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이번 본판매 기간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수를 전년대비 30% 늘리고, 물량도 50% 가량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추석 총 물량보다 3만세트(11.1%) 늘어난 총 30만 세트를 앞세워 7일부터 모든 점포에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추석선물 판매에 나선다. 선물세트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10만원 이하 선물 물량을 대거 늘린다. 품목을 전년 추석대비 52개(10%) 늘리는 동시에 이들 물량 역시 총 10만세트로 지난해 대비 42.8% 가량 대폭 늘려서 준비했다.

[email protected]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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