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경찰청-서울시병원회 협약 안전한 응급 의료환경 조성 나선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6 17:12

수정 2018.09.06 17:12

서울지방경찰청은 6일 서울 사직로 청사에서 서울시병원회와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주민 서울청장(오른쪽)이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6일 서울 사직로 청사에서 서울시병원회와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주민 서울청장(오른쪽)이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시병원회와 손잡고 응급치료 현장에 대한 폭력·난동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응급 의료 환경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서울청은 6일 서울 사직로 청사에서 서울시병원회와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청은 순찰을 희망하는 응급실 운영 병원을 관할 지구대·파출소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의료진 대상 폭력·난동 사건 발생,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해 범죄자를 분리·제지·검거하게 된다.


서울시병원회는 '112종합상황실·응급실' 간 양방향 비상벨 설치 및 유지를 통해 응급실 폭력·난동 사건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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