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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이브 온라인' 개발사 인수 긍정적…매수-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펄어비스가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게임즈를 인수한 데 대해 신규 지적재산권(IP)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며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증권사에 따르면 지난 6일 펄어비스는 '이브 온라인' 개발사인 CCP게임즈를 2524억원과 추후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2억달러에 인수했다.
증권사는 향후 이브 온라인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될 경우 중국을 비롯한 북미·유럽 지역 흥행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CCP게임즈 인수가(2524억원 기준) 대비 2016~2017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39배 수준으로, 올해 말~내년 초 가시화될 '프로젝트 갤럭시(이브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의 성과가 인수합병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적인 대만 출시(구글플레이 매출 2위, 일매출 4~5억원 추정)에 이어 CCP게임즈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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