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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연내 석유 제치고 북미 최대 에너지원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FILE PHOTO: Crude oil storage tanks are seen from above at the oil hub in Cushing, Oklahoma, March 24, 2016. REUTERS/Nick Oxford/File Photo <All rights reserved by Yonhap News Agency>
FILE PHOTO: Crude oil storage tanks are seen from above at the oil hub in Cushing, Oklahoma, March 24, 2016. REUTERS/Nick Oxford/File Photo

천연가스가 올해안에 석유를 밀어내고 북미의 최대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리스크관리업체 DNV GL에 따르면 천연가스가 전기와 함께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송 부문에서의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석유 의존도가 급격히 줄 것으로 내다봤다.

레미 에릭센 DNV GL 사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좋아지면서 에너지 수요가 최고점에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수송 부문에서는 도로 뿐만 아니라 해상에서 기술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시작해 오는 2050년까지 천연가스가 북미의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변화 원인으로 북미에서의 제조 감소 때문이며 2050년까지 전체 에너지 수요가 43%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 수요 최고점 시기를 둘러싸고 업체들 간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로열더치셸은 2020년까지로 보고 있는 반면 브리티시페트롤리엄은 이보다 10년 더 늦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 수요가 2040년까지 하루 1억500만배럴 수준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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