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일룸 디자인전 누적 방문객 수 3만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1 16:45

수정 2018.09.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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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일룸 전시장에서 열린 '일룸은 왜 - 이유있는 디자인전(展)'에 방문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일룸 전시장에서 열린 '일룸은 왜 - 이유있는 디자인전(展)'에 방문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지난 9일까지 경기도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일룸 전시장에서 진행한 '일룸은 왜? - 이유있는 디자인전(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 일룸 전시장을 가구 디자인 갤러리 콘셉트로 조성한 '일룸은 왜? - 이유있는 디자인展'은 선 하나, 각도 하나에도 이유있는 일룸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한 달간의 전시 기간 동안 총 누적 방문객 수 3만명을 기록했다.
배우 공유가 참석한 라이브토크 오프닝 행사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번 전시는 공유의 목소리로 일룸 제품의 디자인 디테일과 철학을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한 공유의 매력적인 음성과 함께 일룸 제품의 디자인을 눈과 귀로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것.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안전과 사용성까지 고려해 가구를 만드는 일룸만의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일룸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공감과 호평에 부응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활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선 하나, 각도 하나에도 이유있는 일룸만의 디자인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 종료 후에도 논현점, 송파점을 비롯해 일룸의 전국 31개 매장에서 9월 말까지 도슨트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