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너자이저 '알카라인 건전지' 경쟁력 강화..마스코트 '백만돌이' 활용한 통합 마케팅 펼쳐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3 13:40

수정 2018.09.13 13:40

황현성 에너자이저 코리아 대표가 알카라인 건전지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황현성 에너자이저 코리아 대표가 알카라인 건전지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자이저가 '알카라인 건전지' 경쟁력을 강화했다.

13일 에너자이저는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알카라인 건전지를 공개했다.

에너자이저 관계자는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에너자이저 브랜드의 알카라인 건전지 중 최고의 성능을 갖고 있다"면서 "수명이 가장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자이저에 따르면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워 보관수명이 12년에 달한다.
누액 방지기능을 갖췄기 때문. 에너자이저는 자사 브랜드의 기존 고성능 알카라인 제품들을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로 대체해 제품 라인업을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현성 에너자이저 코리아 대표는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소비자에게 ‘가장 오래가고 믿을 수 있는 전원을 제공한다는 에너자이저의 약속과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고출력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나 잦은 건전지 교체주기를 불편해하셨던 소비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자이저는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출시에 맞춰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도록 업그레이드 된 ‘백만돌이(Mr. Energizer)’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벌인다. 소비자들은 TV 광고, 디지털 광고 및 소셜채널 등을 통해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의 성능과 지속성을 생생하게 구현한 백만돌이의 멈출 수 없는 파워와 넘치는 에너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AA 및 AAA 사이즈로 국내에 출시된다. 소비자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 및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에너자이저 마스코트 '백만돌이'가 알카라인 건전지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에너자이저 마스코트 '백만돌이'가 알카라인 건전지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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