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카드사, 추석맞이 할인·상품권 이벤트 풍성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3 17:10

수정 2018.09.23 17:10

카드업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할인·상품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대형 할인마트 할인 행사와 글로벌 제휴사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25일까지 홈플러스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 및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 24일까지 신한카드로 신선·가공·생활 관련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 또는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VIC마켓에서도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 또는 구매금액별 상품권 제공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 신한카드는 호텔스닷컴, 페이팔 등 신한카드와 제휴된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30일까지 이용할 경우 최대 16% 할인 및 리워드 혜택과 캐시백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도 오는 24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PK마켓 하남점·고양점 및 SSG푸드마켓 청담점·마린시티점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 중 한가지를 적용해준다. 또 일부 인기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로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7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3가지 행사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안마의자, 신세계모바일상품권(50만원),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도 추석을 맞아 롯데마트에서 오는 26일까지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고, 롯데슈퍼에서는 25일까지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의 5%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백화점에서는 22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2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현장 할인을 해준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추석선물세트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농협하나로마트, 킴스클럽에서도 추석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23일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로 대형마트 점포 중 대다수가 휴점함에 따라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야 항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