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대상 독해 참고서 출간을 앞두고 사전 평가단 100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초등학교에서는 객관식형 시험을 줄이고 토론, 논술, 서술형 등의 평가 방식을 확대함에 따라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독해력이 강조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에서부터 지문을 해석할 수 있는 독해력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서술하는 능력이 중요해진 것이다. 기본적으로 초중고에 걸쳐 모든 교과 학습은 주어진 글을 정확하게 읽어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독해력은 국어뿐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독해력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독해 참고서 출간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사전 평가단을 모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사전 평가단은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평가단은 우공비 독해 신간 출시 전 도서 샘플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 학습한 후 온라인으로 평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활동을 완료한 평가단에게는 신사고 도서 1권과 문화 상품권을 전원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사고 홈페이지에 우공비 독해 참고서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사전 평가단 포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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