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은 울산의 ‘복순도가 손 막걸리’, 포항의 ‘농가월령가 향온주’, 경주의 ‘경주교동법주’ 등이다.
사업 내용은 △권역 내 전통주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축 △최근 트랜드 반영, 전통주 테마여행 상품 개발 판매 활성화 △지자체 및 전통주 관계 기관 협회 업계 등 협업 구축 마련 등이다.
세부 사업을 보면, 양조장 견학, 전통주 해설사의 전통주 3종 미각체험, 발효체험 등의 양조장 스페셜 투어, 전통주 토크콘서트, 전통주 칵테일 쇼, 우리 집 가양주 만들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의 연계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객의 욕구변화와 트랜드에 적극 대응해 어려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 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