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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 남양주시 홍보대사 되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7 18:19

수정 2018.09.27 18:19

개그우먼 김신영(가운데) 남양주시 홍보대사 되다. 사진제공=남양주시
개그우먼 김신영(가운데) 남양주시 홍보대사 되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오키도키~♪ 맥킨토시~♪ 이다도시~♪ 남양주시~♪”를 외치던 개그우먼이자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김신영씨가 남양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신영씨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신영씨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키도키~ 맥킨토시~ 이다도시~ 남양주시~”를 외치며 평소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낳았다.


김신영씨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남양주시에 관심이 많고 지인도 많이 거주하고 있어 라디오 진행 시 종종 남양주시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영광이며, 남양주시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에 대해 “남양주시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고 힐링하기 좋은 도시이기에 남양주의 좋은 점을 많은 분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하며, 앞으로 남양주시의 얼굴이 되어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김신영씨는 첫 번째 홍보대사 활동으로 남양주시 홍보영상을 찍었으며, 앞으로 2년 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남양주시를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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