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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힐링 패키지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7 10:34

수정 2018.10.07 10:34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아르피나 전경.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아르피나 전경.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가을철 힐링상품으로 욜로(YoLo)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욜로 패키지는'한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자'의 콘셉트로 객실+조식+사우나+부산관광카드가 포함돼 부산을 찾아오는 개인 여행객에게 매력있는 상품이다.

워라밸 패키지는'일과 삶의 균형, 어느것도 놓칠 수 없어'의 콘셉트로 직장인들을 위한 단체상품이다.

객실+조식+부산관광카드 와 함께 부산의 관광명소인 황령산 전망쉼터의 커피무료쿠폰과 낙동강 생태탐방선 무료탑승권이 포함돼 직장 동호회나 친목모임에 좋은 상품이다.

두 패키지에 공통으로 지급되는 부산관광카드에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1만원을 충전해준다.

부산관광카드는 전국에서 호환 가능한 교통 기능과 관광, 레저, 쇼핑, 음식점 등 부산 여행때 필요한 서비스 특별할인 카드다. 캐시비 충전이 가능한 편의점과 지하철역에서 자유롭게 충전과 환불도 가능하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부산관광카드를 활용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소비할 수 있는 관광결합 숙박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