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가을철 힐링상품으로 욜로(YoLo)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욜로 패키지는'한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자'의 콘셉트로 객실+조식+사우나+부산관광카드가 포함돼 부산을 찾아오는 개인 여행객에게 매력있는 상품이다.
워라밸 패키지는'일과 삶의 균형, 어느것도 놓칠 수 없어'의 콘셉트로 직장인들을 위한 단체상품이다.
객실+조식+부산관광카드 와 함께 부산의 관광명소인 황령산 전망쉼터의 커피무료쿠폰과 낙동강 생태탐방선 무료탑승권이 포함돼 직장 동호회나 친목모임에 좋은 상품이다.
두 패키지에 공통으로 지급되는 부산관광카드에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1만원을 충전해준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부산관광카드를 활용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소비할 수 있는 관광결합 숙박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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