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복대 치위생학부 ‘성공취업 페스티벌’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1 01:26

수정 2018.10.11 01:26

경복대 치위생학부 ‘성공취업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치위생학부 ‘성공취업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4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치위생과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제1회 성공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취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문학 경복대 산학부총장과 양수 간호보건부총장, 사과나무 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과 산업체 인사, 치위생과 교수 및 선배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1부에는 선·후배 소개, 자기 PR 콘테스트, 김혜성 이사장의 주제 특강이 진행됐고, 2부는 산업체 인사의 세션별 취업 특강, 선·후배 만남의 자리 순으로 진행됐다.

자기 PR 콘테스트는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 3명의 발표로 진행됐다. 자신의 강점을 당당하고도 독창적으로 어필한 3학년 염보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을 위한 선배들 특강이 진행됐다.
치과 관련 산업체(김수진, 바텍코리아), 공기업(이향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술직 공무원(이혜림, 시립은평병원), 임상(김여빈, 대화사과나무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선배 특강을 통해 자신만의 취업 로드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특강 후 가진 선·후배와 만남을 통해 재학생은 학교생활, 현장실습, 학업, 그리고 향후 진로 및 취업 등에 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윤신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선배들 특강을 통해 자신만의 취업 로드맵을 만들어 가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 주며 졸업 후에도 계속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