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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SKT단말기·통신요금 할인 'NH농협 T라이트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10:29

수정 2018.10.17 10:29

NH농협카드, SKT단말기·통신요금 할인 'NH농협 T라이트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해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는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지난 16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매장에서 통신기기 구매시 'NH농협 T라이트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할부는 SKT상품 및 서비스를 24·36개월 할부 결제시 원금 균등상환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할부서비스로, 일반할부 상품 대비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1만1000원, 8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 7000원을 할부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또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SKT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할 경우에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시 9000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5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단, 라이트할부와 통신요금 자동이체 동시 신청 시 중복할인은 안되며, 라이트할부 할인 기준 적용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전월실적 및 건별 결제금액에 따라 커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맹점, CGV영화관에서 이용 시 40만원 이상 및 건별 1만원 이상 결제시 각 1000원 청구할인과 전국 주요놀이공원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전용 직통전화, 전국 NH농협 영업점, NH농협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조건 및 카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