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설립 ‘강원무역센터’ 법인 전환 계획 밝혀.
비수익적 구조의 한계로 인한 수출대행사로서의 역할 미흡에 따른 조치.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도내 영세기업의 해외수출활동 지원을 업무로 하는 수출플랫폼인 강원무역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민간위탁사업에서 법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고 19일 밝혔다.
비수익적 구조의 한계로 인한 수출대행사로서의 역할 미흡에 따른 조치.
이에 강원도 관계자는 “능동적인 무역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법인격인 가칭 ‘주식회사 강원수출’를 내년 상반기까지 설립하여 도내 영세기업의 해외 수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관련 법인설립 절차를 추진 중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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