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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4 06:00

수정 2018.10.24 06:00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럼은 25~26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Big Player의 비즈니스 전략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 트렌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I, II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즈니스 전략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장비 기술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대만 등 총 19명의 초청연사가 포럼에서 발표한다.

25일 윤재남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5G 시대 OLED의 우수성'을, 임경덕 LG디스플레이 실장은 'OLED, 미래 디스플레이가 여기에!'를, 이재혁 BOE 코리아 대표는 '8K, 궁극의 시각적 향연의 시대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유태경 루멘스 대표와 Charles Li PlayNitride 최고경영자(CEO), Chen-Ke Hsu San'an Optoelectronics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포럼 이틀째인 26일, Amal Ghosh eMagin 수석부사장이 'VR·AR 어플리케이션용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에 대해 발표한다.
김나형 나노시스 박사는 '나노시스의 퀀텀닷 기술전략', Xiuqi Huang 비전옥스 부사장은 '유비쿼터스 디스플레이: 황금시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머크, 스미토모 케미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카티바는 OLED 소재·장비 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시장조사기관인 Yole, 미국 마이크로 LED 기업인 QMAT, 한국기계연구원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I 세션의 발표를 맡는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