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비치CC 골프장을 정원으로 탁트인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정남향 오션뷰 최고급 골프빌리지가 분양에 돌입했다.
HB골프앤리조트(주)(대표이사 박호성)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로 74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정규 18홀) 해변가 산자락에 건설 중인 골프와 휴식,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앤드럭셔리 골프빌리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운대비치CC 골프빌리지는 363만㎡ 규모의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해양도시 오시리아 관광단지(동부산관광단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지난 2월 개통된 부산외곽순환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경남권 전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해운대비치CC는 18홀 중 12개 홀에서 오션뷰를 조망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골프빌리지는 9개의 정자를 상징하는 '클라우드 나인', 10개의 반상을 나타내는 '더 큐브 텐', 12폭의 자연 병풍의 형상을 딴 '오션 테라스' 등 3가지 타입으로 설계됐다. 전 세대가 바다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페어웨이를 개인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별장형 주거형태로 최고급 자재·마감재와 바다 조망권, 페어웨이의 조합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운딩을 마치고 바로 내 집처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비즈니스 업무는 물론 세컨드 하우스나 은퇴 후 골프와 전원생활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타입별로 △클라우드 나인 단독형(9세대) △클라우드 파이브 103타입(Type)(5세대) △큐브텐 90타입(10세대)과 테라스형인 △오션테라스 89타입(32세대)/82타입(14세대) △펜트하우스 147타입(3세대)/129타입(2세대) 등 총 75세대다.
내년 6월 골프빌리지가 완공이 되면 부산지역 골프장 가운데 유일하게 대규모 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게 돼 수도권에서도 관심을 갖는 휴양과 골프 명소가 될 전망이다.
분양세대 중 40채는 등기제 풀구좌로 분양한다. 나머지 세대는 연간 30일 또는 60일을 숙박할 수 있는 지분제 오너쉽으로 배정됐다. 풀구좌 분양가격은 82~90타입이 21억~23억원, 100~136타입이 35억원, 펜트하우스129~147타입이 33억~38억원이다.
풀회원의 회원등재는 정회원 1인, 지정인 1인, 지명인 1인이다. 매월 주중 9회, 주말 6회를 회원동반이나 무기명 위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법인체의 비즈니스용으로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단독별장 주거형태의 구조이면서도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는 매력도 크다.
지분제 회원권은 개인형인 '골드플러스' 분양 금액이 일시납기준 2억2000만원이다. 오션테라스 큐브텐 82타입을 연간 30박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등재는 정회원 1인, 지정회원 1인에, 월 5회 동반라운딩과 무기명 위임이 된다.
법인형인 '다이아몬드'는 일시납기준 4억4000만원이다. 큐브텐 82타입을 연간 60박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회원등재는 정회원 1인, 지정회원 1인에 월 주중 4회, 주말 3회 동반라운딩과 무기명 위임을 할 수 있다.
골프장 운영팀 관계자는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산과 바다가 보이는 그림같은 자연환경에서 여유와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현재 기장1기 정관 택지개발지구, 2기 일광 택지개발지구,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 등으로 그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와 빌리지 샘플하우스투어는 골프장 내장때 별도로 마련된 분양데스크에서 상담하거나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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