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사진 한 장으로 난리 난 바비인형女 근황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8 14:38

수정 2018.10.28 15:12

왼쪽. 작년 화제가 된 모습. 오른쪽. 빅토리아 시크릿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사진=더키 토트 인스타그램]
왼쪽. 작년 화제가 된 모습. 오른쪽. 빅토리아 시크릿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사진=더키 토트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수단 출신 호주 모델 더키 토트(22). 그는 지난해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27일(현지시간) 속옷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키 토트가 11월 뉴욕에서 열릴 패션쇼 무대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비현실적인 몸매, 흠잡을 곳 없는 피부까지, 더키 토트는 그야말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살아있는 바비인형' 이라는 별명을 얻은 뒤로 더키 토트는 모델로서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고 있다.


각종 패션쇼 무대와 화보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지난달에는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파리'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됐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더키 토트는 나오미 캠벨, 타이라 뱅크스를 이을 흑인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110만명을 넘는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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