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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호 본사 회장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지역사회·언론발전 공로 동아대학교 72주년 기념
31일 승학캠퍼스서 시상
김백영 삼덕 대표변호사,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윤준호 국회의원,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順)
김백영 삼덕 대표변호사,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윤준호 국회의원,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順)


김백영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윤준호 국회의원,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미디어그룹 회장 등 4명이 동아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31일 오전 하단동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리는 '학교법인 동아학숙 설립 및 동아대학교 개교 제72주년 기념식'에서 이들 동문에게 시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지법 판사 출신인 김백영 변호사는 동아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까지 마쳤다.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이자 동아대 법조동문회장으로서 그동안 남다른 모교사랑을 나타냈다. 모교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부산 법조인 최초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돼 있다.

동아대 경제학과 78학번인 공병영 총장은 교육부 사무관으로 첫발을 디딘 후 줄곧 교육부에서 경력을 쌓은 '교육행정의 달인'으로 서울대와 충남대 등에 재직하며 대학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실제 행정에 반영한 '현장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제6대 총장 취임 당시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이었던 충북도립대를 자율개선대학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탁월한 교육행정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및 재·보선에서 당선된 윤준호 부산 해운대구을 국회의원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85학번이자 교육대학원 석사 출신이다. 대학시절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6월 항쟁 등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몇 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3전4기의 신화를 이루며 보궐선거에서 부산 해운대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됐다.

법학과 68학번으로 지난해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전재호 회장은 언론계에 오래 몸담으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고, 2012년 중앙일간지로는 처음으로 지국이 아닌 자회사 '부산파이낸셜뉴스'를 창간해 지역사회와 언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서울국제금융포럼을 비롯해 연 20회 이상의 전문포럼 개최와 한미재무학회 장학 지원, 텀페이퍼 현상 공모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