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은 지난 달 31일 경기도 시흥시 경기과기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과기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대표자 협의회와 산학협력 및 각 기관 간 상호발전과 유기적 연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향후 각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상호협력하고 △교육 및 교류 △공동사업 추진 △공동행사 개최 및 자료 공유 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심 역할을 한 동인의 환경·바이오팀(팀장 김종민 변호사)은 안산과 시흥지역에 기반을 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대표자 협의회 소속 350개 기업에 법률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966년 산업자원부가 설립해 산업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과기대에 전문적인 교육지원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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