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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28개학과 841명 수시2차 진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6 20:44

수정 2018.11.06 20:44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는 11월6일부터 20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2차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경복대는 이번 수시 2차모집에서 28개 학과 841명(정원 외 500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는 총 선발인원 2726명(정원 외 포함) 중 30.8%에 해당한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는 일반전형 29명, 일반고 졸업자 특별전형 231명,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 50명, 사회지역배려자 31명 등 341명을 모집한다.

또한 정원외 전형으로 전문대학 졸업자 145명, 농어촌 5명, 순수외국인 280명, 새터민 53명, 서해5도 교육과정 이수자 17명 등 500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간호·보건계열학과와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와 면접 20%,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를, 그밖에 학과는 학생부 70%, 출석 10%, 면접 20%가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지원학과의 반영 교과목 성적으로 산출되며, 출석은 무단결석만 반영한다.

원서는 경복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6일 오전 9시부터 마감일인 20일 24시까지만 접수한다.

전형일정은 인성·적성검사가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면접과 실기고사는 12월1일에 실시되며, 면접은 온라인 면접과 방문면접 중 선택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는 12월14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는 올해 초 교육부 발표 2017 취업률 통계에서 76.9%로 졸업생 2000명 이상인 수도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역량을 인증 받은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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