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엑스는 7일 테라와 함께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퓨즈엑스의 오프라인 결제 사업과 테라의 온라인 결제 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암호화폐 실용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퓨즈엑스의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실물카드는 0.84mm로 신용카드와 동일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지갑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간편성과 방수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카드 자체에 암호화폐 정보와 QR코드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실물카드에서 직접 암호화폐 잔고 확인이 가능하다.
테라는 '티몬',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티키' 등 15개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테라 얼라이언스의 연 거래액은 약 28조원, 고객 수는 4000만명에 달한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암호화폐 카드를 개발한 퓨즈엑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오프라인에서 테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많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시장 전략을 지닌 파트너를 다양하게 확보해 테라의 사용자 수와 기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훈 퓨즈엑스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테라와 같이 기술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로젝트들이 필요하다"며 "테라는 온라인 결제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해서, 오프라인 결제에 유용하게 사용될 퓨즈엑스의 카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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