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국내 최초로 재산증식 경제버라이어티 쇼를 론칭한다. 19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되는 '너의 돈소리가 들려'가 바로 그것. 이 프로그램은 재산증식 방법에 관심이 많은 '돈소리 판정단-고수팀'과 재산증식 비법을 배우고 싶은 '돈소리 판정단-하수팀'이 매회 등장하는 부자들을 상대로 진짜, 가짜를 가려낸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 KBS 아나운서였던 조우종이 맡았다.
이와함께 윤정수, 나르샤, 차오루, 감스트, 허경환, 소진, 딘딘, 기희현 등이 각자 고수팀과 하수팀으로 나뉘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사위를 돌려 진짜 부자 혹은 가짜 부자들의 다양한 힌트를 획득하면서 배틀을 벌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박소연 PD는 "돈소리 판정단이 4명의 머니 마스터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듣고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려내기 힘들어 했다"며 "진짜 부자들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돈 버는 노하우와 재산 증식 비법을 통해 시청자들이 자신만의 경제 DNA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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