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국회 지식일자리포럼, 내달 5일 공식 출범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15:41

수정 2018.11.22 15:41

4차 산업혁명의 성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할 국회 지식일자리포럼이 공식 출범한다.

국회 지식일자리포럼은 오는 12월5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제6회 국회 지식일자리포럼 및 사단법인 창립기념 총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과 혁신기술 분야·문화예술 분야의 100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창립총회에서는 스타트업 새로운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혁신비결이라는 주제로 ▲패어팩스 카운티 앤드류 유 ▲화이트 코튼 CEO 사이렌 장 ▲이너보틀 오세일 대표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지식일자리포럼은 6회를 맞아 중소기업벤처부의 사단법인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사단법인화를 마쳤다. 이에 유병한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은 "제3의 단체가 아닌 지식일자리의 통합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도 "짧은 역사 속에서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새로운 발걸음을 한 번 더 내딛게 되었다.
"라고 강조했다.

손승우 지식일자리포럼 회장은 "지식관련업계의 대변자로서 지식일자리포럼은 앞으로 국내 지식산업을 이끄는 방향키가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과 일자리의 허브로서 우리 기업과 젊은이들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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