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상현실(VR) 기술을 중국에 소개하는 투자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W1플랫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가 주관으로 열린 '2018 한국 VR 혁신기술 신상품 발표 체험회'에서 한국 VR전문 기업 ㈜브이알이지이노베이션의 VR상품과을 소개하고 특수 영상 프로덕션 기업인 라온 글로벌의 자체 IP 개발 콘텐츠인 마루죠 애니매이션을 소개하는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한국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투자 금융기관·VR산업·영상제작산업 관련자 등 약 1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계 최초 VR 북을 미국에 출시한 VREZ와 W1이 합작 수권을 체결했다. 이어 라온 글로벌과 W1은 합작 법인을 설립해 투자 합작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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