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에서 진행.
삼척지역 대학생 8개팀 참석.
【삼척=서정욱 기자】 삼척시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대학생과 함께 새로운 시각과 참여를 통해 가장 삼척다운 도시재생 정책제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삼척지역 대학생 8개팀 참석.
28일 삼척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삼척시 도심활성화’라는 주제로 삼척시가 주관하고 강원대 삼척산학협력단과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대 삼척,도계 캠퍼스 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8팀 32명이 참석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당사자이자 지역의 주된 이용계층인 학생들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접목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지역 대학생 해커톤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에서 진행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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