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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반값 요금제는 평생 반값 할인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24개월 약정이 끝나면 할인 전 비싼 기본료로 되돌아가지만, 청춘 반값 요금제는 24개월 약정을 유지하면 해지 시까지 평생 기본료 반값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
요금제는 기본적인 사용만 하는 노년층을 위한 월 9000원대의 청춘 반값 19부터 동영상·사진 데이터 사용이 많은 노년층을 위해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량을 제공하는 월 2만8000원대의 청춘 반값 57까지 다양하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반값 요금제에 평생 혜택까지 더함으로써 노년층의 요금 선택 고민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용적이고 간편한 요금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모바일 라이프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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