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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7기동전단장에 유병주 준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30 17:43

수정 2018.11.30 17:43

30일 제주해군기지   신임·이임 단장 교대식
유병주 신임 제7기동전단장(오른쪽)이 박기경 해군 작전사령관(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
유병주 신임 제7기동전단장(오른쪽)이 박기경 해군 작전사령관(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

[제주=좌승훈 기자] 해군 제7기동전단장에 유병주 준장이 취임했다.

해군 제7기동전단은 30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해군기지전대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8대 해군 제7기동전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유병주 전단장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1991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후 해군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장, 구축함 강감찬함 함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과 작전2처장 등을 역임했다.

유병주 해군 제7기동전단장
유병주 해군 제7기동전단장

유 전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대와 항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유관단체와 화합을 위해 전단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 1월 취임 후 11개월 동안 임무를 완수한 최성목 전단장(준장)은 한미연합군사령부로 보직을 옮겼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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