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에서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5만5000명으로 전월의 23만7000에서 크게 줄었다.
블룸버그의 조사에서는 당초 19만8000명이 예상됐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에 비해 0.2%로 기대치 0.3%에 못미쳤다.
실업률은 3.7%를 유지했다.
11월 유통 부문은 1만8200명, 건설은 2만7000명이 고용되는 등 양호했다.
반면 건설직은 5000명으로 3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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