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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정형규 책임 부부 네 쌍둥이, 무럭무럭 성장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9 10:53

수정 2018.12.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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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쌍둥이 첫돌...동료 축하 메시지북 전달
삼성SDI 정형규 책임 부부와 첫 돌을 맞은 네 쌍둥이/사진=fnDB
삼성SDI 정형규 책임 부부와 첫 돌을 맞은 네 쌍둥이/사진=fnDB

지난해 화제가 됐던 삼성SDI 중대형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정형규 책임의 네 쌍둥이가 지난 8일 첫돌을 맞았다.

9일 삼성SDI에 따르면 아이들이 첫돌을 맞아 지난주 분당의 한 호텔에서 돌잔치를 열렸다. 이에 삼성SDI 임직원들은 네 쌍둥이의 첫 돌을 기념해 '메시지 북'을 전달했다.

삼성SDI는 온라인 사보 'SDI 톡(talk)'을 통해 임직원들의 네 쌍둥이 첫돌 축하 메시지를 받았고 130여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모인 댓글과 지난 1년 간의 네 쌍둥이 사진이 담긴 앨범 형태의 '메시지 북'을 만들어 전달했다.



삼성SDI 전영현 사장도 네 쌍둥이 각각에게 첫돌 선물과 함께 "생글생글 웃는 아이들이 정 책임 가정에 행복과 웃음을 가져왔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네 쌍둥이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책임과 민보라씨 부부의 네 쌍둥이 '육아 일기'는 스토리 그 자체다. 지난 해 출생 당시 1㎏ 초반의 몸무게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신세를 지던 네 쌍둥이는 1년 사이 약 10배 성장해 10㎏ 내외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자랐다.

전기차 배터리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정형규 책임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육아를 돕고 있다. 아이들이 병원 방문 등의 외출이 있을 때면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한다.


정 책임 부부는 주변의 도움에 감사함을 느낀 1년이었으며, 네 쌍둥이가 크면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라고 가르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