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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사용자환경(UX)이 장점이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어댑티브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을 제공한다.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가 없는 이용 초기에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선호 아티스트나 장르를 기반으로 음악을 추천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장르별·상황별·분위기별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음악 취향 △선호 아티스트 △선호 장르 △실시간 인기 차트 등에 기반한 여러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플로는 이용자가 아이디 하나 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분리할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음악을 듣기 때문이다. 캐릭터별로 감상 이력이 분리 축적돼 다른 음악이 추천되고 서비스 화면도 바뀐다.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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