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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위한 다섯번째 '아트클래스'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1 18:09

수정 2018.1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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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11일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이 11일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강좌 중에는 리스 제작과 함께 명함 크기의 소형 판넬인 석고태블릿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준비된 틀 안에 석고와 함께 향료와 드라이 플라워 등의 장식을 넣고 마른 석고 위에 크리스마스 메시지 등을 새겼다.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이번 강좌 덕분에 원하는 장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성탄절은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묻고 반영했다.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 외에도 사내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미술전시회' 등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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