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스공사 측은 "지난해 겨울철 강력 한파로 일일 가스 공급량이 최대치를 경신(2018년 1월26일 22만4000t)했다. 올해에도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난 6~7일 인천·통영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등 동절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급지점을 방문해 주요 가스설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 직무대리는 "물샐틈없이 철저한 안전관리로 겨울철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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