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은 이날 보고서에서 "추가적인 글로벌 경기 개선 폭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도 주택경기 지표와 내구재 주문 둔화로 인해 경기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이익 성장률의 둔화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이익 추정치가 퇴근 1·3·6개월 전 대비 전반적 하향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분쟁은 협상 기간 연장보다는 본질적인 협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어진 유예 기간 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주식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위험관리에 초점을 맞춘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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