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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역사 '호시노 리조트', 제2회 프레스 발표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5:46

수정 2018.12.13 15:46

일본 국내외 37개 시설 운영 중인 일본 최대급 리조트 호텔
한국 고객 위한 연락사무소 및 공식 블로그 오픈
104년 역사 '호시노 리조트', 제2회 프레스 발표회 성료


104년 역사와 전통의 일본 호시노 리조트가 지난 12월 6일에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회 프레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리조트 운영 회사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호시노야, 고급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 서구형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 2018년 새로 오픈한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오모)를 비롯해 4개의 서브 브랜드와 그 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종합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와 아오모리 대표 시설로 불리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를 포함한 리조트&호텔 등 일본 국내외 37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레스 발표회에서는 제4대 경영자인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의 영상 메시지와 함께 각 브랜드 별 매니저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호시노 리조트의 역사, 브랜드, 방침, 호시노 리조트만의 독특한 매력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는 2019년 여름 대만 타이중시이 구꽌 온천에 7번째 호시노야, 호시노야 구구안을 오픈할 예정이며,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규수 지역에 3~4개 이상의 새로운 시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호시노 리조트에서 한국 시장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류벽주 매니저는 호시노 리조트의 역사, 방침과 4개의 서브 브랜드의 콘셉트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런칭한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비즈니스 고객이 아닌 도시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호텔로 가족 숙박이 가능한 복층 객실과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매력, 역사, 이야기를 현지 직원이 소개하는 도심 가이드 투어 OMO Ranger(오모 레인저) 등 기존 비즈니스호텔과의 차별점이 돋보인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와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 계류 호텔의 대표 발표자로 참석한 박초영 매니저는 아오모리의 4대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석식 레스토랑 미치노쿠마츠리야와 아오모리야의 넓은 부지 내의 공원을 일주하는 스토브 마차, 자연이 만들어낸 빙폭과 수빙 등 아오모리야와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오이라세 계류 호텔의 매력을 전했다.

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와 OMO7 아사히카와 이토 유우다이 매니저는 매년 새로운 시설로 변화하고 있는 토마무가 올해 새로 생긴 농장에서 키운 젖소를 통해 우유를 생산하게 됐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사히카와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OMO7 시설에 대해 주변 관광지와 스키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스키, 쇼핑,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 관광호텔임을 강조하였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대표로 참석한 김지연 매니저와 GSA 한미화 대표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와OMO7 아사히카와를 잇는 여행 상품 출시를 말함과 동시에 그동안 호시로 리조트에 대한 관심에 감사들 표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인들이 더욱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한국 연락 사무소 및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는 소식과 함께, 매년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호시로 리조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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