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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동계시즌 오픈 기념 이벤트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8 14:30

수정 2018.1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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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 아쿠아플레이
워터월드 아쿠아플레이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22일부터 하이원 워터월드의 동계시즌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터월드 실내존에서는 바디 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스윙스타 등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3종의 슬라이드와 함께 베베풀, 아쿠아플레이, 둥둥리버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충분하다.

또 야외존에 위치한 유럽 건축 양식을 테마로 한 유로스파에서는 1급 청정 계곡수에 몸을 담그며 겨우내 쌓인 피로를 풀고 백두대간의 설경을 눈에 담으며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동계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하이원 스키장을 이용한 고객들은 워터월드 매표소에서 당일 리프트 매표 영수증(종일권 또는 반일권)을 보여주면 오후 4시부터 워터월드를 최대 70% 할인된 1만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 워터월드 실내존에서는 2019년 1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22일부터 2019년 1월 5일까지 15일 동안 매일 진행되며,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고객들에게 1인당 2매의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전 20초 농구왕, 홀인원 골프대전, 빙글빙글 링던지기 등 총 9종의 미니 운동게임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동계 명랑 운동회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워터월드는 지난 7월 개장 이후 60여일 만에 누적 입장객 25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며 “낮에는 순백의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고 저녁에는 워터월드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며 두 배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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