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백시, 농촌관광 관련 시설 특별 안전점검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4 08:24

수정 2018.12.24 08:24

오는 26일부터 3일간 소방서,한국전력공사 합동실시.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대상.
【태백=서정욱 기자】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태백소방서, 한국전력공사화 함께 농어촌민박 9개소, 관광농원 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밝혔다. 사진제공=태백시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밝혔다. 사진제공=태백시
이번 점검은 난방시설 현황 및 안전사고 관리,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및 비상시 대피경로 게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비상구와 대피 방해 장애물 여부 등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등이다.


특히, 가스난방시설의 환기와 가스누출, 배기통 이음매 연결 상태, 막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점검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도록 하여 각 사업장별로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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