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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봉사단은 1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문화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 놀이문화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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