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소장, 내년에도 남북관계·평화정착 위해 협력하기로
양측은 올해 남북관계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연락사무소가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했다. 또 남북은 내년에도 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우리측 천 소장 주재로 공동연락사무소 직원 및 지원시설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동연락사무소 종무식'이 진행됐다.
종무식에서 천 소장은 업무 유공자들에 대한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하고, 올해 공동연락사무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과 지원시설 인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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