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12월3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저출산·초고령화, 양극화, 경제성장·성장동력 저하, 청년실업 등 사회?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어려운 난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캠코가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도적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사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경제주체의 자산가치 회복, 경제선순환 및 위기대응 등 엄중한 책무를 부여받은 캠코에게는 소중한 기회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확장성 있는 업(業)과 연계한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자는 의지를 담아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 사장이 꼽은 특별한 노력은 △국내외 경기변동성에 적극 대처해 경제안전판으로서 역할 충실히 이행 △지능화된 미래사회를 선도할 혁신성장 적극 도전 △개방·소통·화합에 더해 '함께하는 문화'로 건강한 캠코 만들기 조성 △청렴·공정하고 정도를 걷는 업무수행 등이다.
아울러 문 사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남산가이(南山可移)와 절전지훈(折箭之訓)을 언급하며 "결연한 의지와 힘을 모아 숙원사업과 미래책무를 달성하도록 결심을 확고히 하고, 다함께 협력하여 끊임없이 노력을 다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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