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기해년에 성년이 되는 걸그룹 엘리스 소희(20)는 "한 단계 더 성숙해질 내가 기대된다"며 올 한 해도 힘찬 활동을 예고했다.
소희는 지난 2017년 종영한 SBS 'K팝스타6'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그룹 엘리스로 데뷔한 신예다. 당시 방송에서 예쁜 춤선으로 양현석과 박진영을 매료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소희는 엘리스 그룹 활동과 첫 솔로 활동, OST 곡까지 발표하며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기해년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최근 뉴스1을 찾은 소희는 한파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했다. 지난 한 해를 알차게 보낸 소희의 새해 목표와 각오를 들어봤다.
-공백기인 요즘엔 어떻게 지내나.
▶지금은 솔로 활동 끝내고 계속 유지하려고 콘텐츠나 영상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20살의 소희는 어땠나.
▶조금 더 성숙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 20살 되면 많은 것이 바뀔 것 같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더라. 대신 한층 더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학생때와 다르게 20살에 가장 달랐던 '나'의 모습이 있었다면.
▶일단 술을 마실 수 있었다(웃음). 그것 말고는 다 똑같았다. 그나마 학생 때는 조금 생각을 덜하고 행동한 적이 많았는데 스무살이 됐으니까 성숙하게 행동하자는 생각을 스스로 많이 했다.
-술은 잘 마시는 편인지.
▶아니다. 두 달에 한 번 마실까 말까한다. 주량도 세지 않다. 취할 정도로 마셔본 적도 있지만, 많이 마시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올해 OST, 솔로 앨범, 그룹 활동 두루 했는데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진짜 다 기억에 남는다. 엘리스도 여름 활동 처음 했던 것이고 솔로도 처음이었으니까. OST도 참여하고 정말 다 재미있었다.
-멤버들보다 더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특별히 멤버들이 챙겨준 부분이 있다면.
▶솔로 할 때 댄서 언니들과 같이 움직였는데, 멤버들이 마카롱 서포트도 해주고 내가 피곤하다고 티백도 물에 타서 주고 그랬다. 내가 새벽에 들어올 때가 많았는데 자다가도 깨서 응원해주고 그랬다. 정말 고맙다.
-활동 분량이 소희한테 몰려있어서 혹시 질투를 느끼지는 않는지.
▶그 부분을 걱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챙겨주고 솔로 활동 막방때는 찾아와서 응원까지 해줬다. 팀 내에서 내가 둘째인데, 언니로서도 동생으로서도 잘 하고 싶은 마음이다.
-또 다양한 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는데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솔로 라이브를 조금 더 잘할걸 하는 생각이 든다. 최선은 다 해서 했다. 2019년에 더 잘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N한복인터뷰]②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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