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 주말 텐트낚시터 이용권 매진…흥행 예고
축제장 야간낚시터 및 지역 숙박 문의 쇄도
(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온라인 텐트낚시터 이용권이 조기 매진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일 홍천군·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중인 텐트낚시터는 판매 개시 3일 만에 주말 이용권 전석이 매진됐으며 평일 이용권도 80% 예매가 이뤄졌다.
또 인근 리조트 숙박객들의 야간낚시터 문의와 타 지역 단체 관광객의 숙박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텐트낚시터는 축제기간 총 100동이 동시 운영되며 텐트 안에서는 강바람을 피해 얼음구멍 2개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겨울 강바람에 약한 미취학 아동이나 노약자 등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이와 함께 일반 얼음낚시터 이용권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어 조기소진이 예상된다. 현재 7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현장보다 최대 20% 저렴한 비용에 구매할 수 있다.
홍천문화재단은 온라인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시간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고 민원 응대를 전담으로 하는 온라인 매표창구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천문화재단은 2일 오후부터 얼음낚시터 천공작업(하루 5000개)에 들어가 축제 개막 전까지 얼음구멍 약 1만개를 뚫을 예정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홍천강 꽁꽁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가 얼음낚시를 즐기고 만족감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7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강 황금송어를 잡아라!’ 슬로건으로 열린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황금 인삼송어를 잡아라, 인삼송어 얼음낚시, 야간얼음낚시, 가족텐트낚시터, 플라이낚시터, 향토음식점, 맨손송어잡기, 민속놀이, 어린이직업체험 등이다.
신규프로그램인 야간낚시터는 금·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범 운영되며 직전 축제에서 처음 도입됐던 북극곰 달려 송어잡기는 실내송어낚시터 확충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
황금송어는 얼음낚시터 등에 400~500여마리가 방류되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경품(홍천쌀 4㎏)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단은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직전 대비 운영인력을 30% 추가 배치했으며 시장연계 강화를 위해 시장안 포토존, 행사장시장연계LED터널, 인도교·축제장 야간조명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아울러 원활한 낚시터 송어 공급을 위해 간이 방식의 축양장을 설치, 상시 3~5톤의 인삼송어를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