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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첫 도입 농촌융복합산업대학 호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3 06:44

수정 2019.01.03 06:44

작년 창업기술과정, 현장전문가 양성 등 수료생 317명 배출

【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가 농업경영체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융복합산업대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는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사업 관계자 및 수료생, 교육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대학 교육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았다.

운영결과 지난해 △공통필수과정 145명 △창업기초 16명 △창업기술 46명 △성장지원 52명 △현장전문가 11명 △인증사업자 47명 등 총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교육과정별 조사 결과, 5점 만점 기준 최소 4.18점에서 4.73점을 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과정 중 최고 점수 4.73점을 받은 창업기술과정(식초가공, 곤충가공, 농축가공, 건조가공, 전통주가공)은 농업경영체 등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고, 품평회까지 진행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진행한 교육의 장단점을 분석해 올해부터는 △시제품 품평회 정례화 △동영상 교육 강화 △창업포트폴리오 지원 △교육생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증사업자역량강화 등을 보완하고,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병희 충남도 농정국장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