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온다예 기자 = 고양 오리온이 또 한번 안양 KGC를 잡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 4전 전승이다.
오리온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3-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13승18패가 됐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KGC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지난달 23일부터 홈 4연승을 이어갔다.
2연승을 달리던 KGC는 이날 패하면서 16승14패가 됐다.
오리온은 전반까지 허일영과 제이슨 시거스를 비롯한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전반을 47-42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에 추격을 당했다. KGC 양희종에게 3점슛을 내주면서 47-47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레이션 테리의 2점슛에 47-49 역전을 당했다. 오리온의 시거스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경기 양상은 접전으로 이어졌다.
3쿼터를 웃으며 마친 팀은 오리온. 종료 1분여를 남기고 63-63 동점이 됐는데 김진유의 3점슛이 터지면서 오리온이 66-63으로 앞섰다.
오리온은 4쿼터에 허일영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2분 전에는 82-81로 추격을 당했지만 박재현이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켰다. 간신히 2점의 리드를 만든 오리온은 남은 시간 수비를 철저히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오리온의 시거스는 19점 6리바운드, 허일영은 13점 5리바운드, 대릴 먼로는 10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GC의 변준형은 19점, 저스틴 에드워즈는 15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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