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CG 감독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의 인생 프로젝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웨타 디지털의 김기범 CG 감독이 '알리타: 배틀엔젤'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범 감독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스/이하 알리타) 풋티지 상영회 및 제작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알리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생 프로젝트"라며 "영화의 시작은 일본 원작 '총몽'을 접한 감독이 영화가 갖고 있는 세계관이나 캐릭터 개성에 매료돼서 실사화를 결심하면서 시작됐다"고 알렸다.
이어 "당시 기술로는 시각화가 어려워 프로젝트 제작이 연기됐다"며 "그러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라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연기됐고 이후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을 만나게 됐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팬의 입장에서 '알리타' 프로젝트에 대해 물어봤다가 제임스 감독이 초반에 만들었던 대본, 600페이지에 달하는 노트를 넘겨주게 됐다. 이후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이 영화의 구성에 맞게 각색해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리타'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아바타' '타이타닉'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씬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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