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 설립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올 한 해 '더 넉넉한 경제도시 순천'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만 가지면 창업을 하고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본격 나선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북경 중관촌을 다녀온 후 '순천형 창업보육센터'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1월 중 북경 중관촌 관리위원회 주요 인사 2명을 센터 구축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양 기관 간 창업플랫폼 혁신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계획 중이다.
시는 에너지자립율 10% 달성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시는 또 만성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경영악화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를 살리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기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순천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오는 8월 설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1인·영세·고령화 위주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밀착 지원에 힘쓰고, 인터넷 시장환경에 대비해 SNS교육 등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또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및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를 살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지역슈퍼마켓협동조합 냉장·냉동시설 구축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아랫장 선도시장 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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