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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최재원, 자녀교육…딸 바보 아빠의 숙제(종합)

뉴스1

입력 2019.01.08 21:23

수정 2019.01.08 21:24

tvN '둥지탈출' 캡처© News1
tvN '둥지탈출' 캡처© News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최재원

8일 밤 8시 15분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탤런트 최재원과 그의 부인 프로골퍼 김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14살 큰 딸 최유빈, 6살 작은딸 최유진을 소개했다.

막내 유진이는 아침부터 어린이 TV를 켜달라고 했다. 이어 어린이 화장품을 꺼내왔다. 이어 자고 있는 아빠 최재원을 뽀뽀로 깨우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언니 유빈을 깨우러 갔지만 실패했다. 결국 아빠 최재원이 등장, 고기를 먹자고 말해 딸을 깨웠다.

유빈은 몸무게를 재본 뒤 놀랐다. 엄마 김재은은 딸의 체중관리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유빈은 샐러드를 먹으며 "다른 것 먹기 전에 샐러드를 먹어야 포만감이 든다고 하더라 그런데 딱히 효과는(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재원은 딸 유빈에게 "새해 됐으니 다이어트를 하자"고 말했다. 유빈은 "조금 있으면 중학교를 가니까 용돈 올려주면 안되냐"고 물었다. 엄마 재은은 "약속을 지켜야 용돈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은은 스튜디오에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관리 안 하면 확 불어버린다"고 이유를 밝혔다.

유빈은 여름방학 때부터 용돈이 끊겼다고 말했다. 최재원은 "엄마가 네 건강 생각해서 하니까 한번 해봐"라고 했고 재은은 "내가 왜 용돈을 안 주냐면 편의점 가서 뭐 사먹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재원은 "딸이 학교에서 돼지라고 놀림을 받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식사 후 유빈은 "설거지 할테니까 용돈을 주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이어 숙제를 하러 들어간 유빈은 지친 모습이었다. 그런 유빈이 갑자기 집중을 했다.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캘린더를 보며 즐거워했다. 유빈은 "정말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유빈은 방에 들른 아빠에게 휴대폰을 달라고 했다.

이어 유빈이 꺼낸 것은 학교 급식표. 유빈은 "급식표를 보면 힐링이 된다. 맛있는 메뉴가 많이 나오는데 상상상하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문한 엄마에게 들키며 휴대폰과 급식표를 뺏겼다. 엄마는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한다. 숙제를 하고 나가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엄마 재은은 외출을 준비했다. 유빈이에게 숙제와 운동 등의 미션이 부여됐다. 하지만 아빠 최재원은 숙제를 다했다는 유빈의 말에 검토도 하지 않고 넘겼다. 이어, 운동을 하자고 제안한 재원은 딸들과 함께 골프게임을 하기로 했다. 이어, 재원은 과자를 꺼내 딸들과 함께 먹었다.

유빈은 아빠때문에 먹게 된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아빠가 밤늦게 들어오실 때 라면을 드실 때가 있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괜찮아 한 입 먹어 하신다"라고 말했고 이에 패널들은 "아빠가 내부의 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최재원과 유빈은 김치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최재원은 좋아하는 아이 없냐고 물었고 유빈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최유빈은 "제 이상형은 재밌고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거는 내보내시면 안 된다. 아빠가 보고 놀릴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유빈은 친구를 만나러 가야한다며 아빠 재원을 방으로 들어가게 했다. 유빈은 김치볶음밥을 추가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가져다줬다. 친구들은 유빈에게 천원씩 건넸다. 유빈은 "은서라는 여자애한테 처음에는 떡볶이를 만들어줬다. 다음에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줬는데 저한테 돈을 주더라.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둘다 좋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유빈은 "용돈을 못 받으니까"라고 말했고 이를 본 최재원 부부는 놀랐다. 유빈은 간식값을 다시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서 먹었다. 엄마는 "용돈을 안 주는데 사먹길래 아빠가 몰래 주는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박미선은 "칭찬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부모님과 얘기를 직접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유빈은 줄넘기 대신 춤을 추며 운동하기로 했다. 능숙한 춤 솜씨를 보인 유빈을 보며 둘째 유진도 막춤을 추며 최재원을 미소짓게 했다.

최재원은 춤을 추다가 "숙제 다 했니"라며 갑자기 숙제 검사를 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 떄 엄마 재은은 집으로 돌아왔고 숙제를 다 하지 못한 유빈과 아빠 재원은 당황했다. 재은은 "유빈이가 약속을 못 지키면 이유가 아빠다. 나하고 한 약속은 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유빈이는 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안 해도 됐냐고 했냐"고 물었다. 유빈은 "그냥 내가 하기 싫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빠 최재원은 엄마 재은의 의견에 맞다고 동조하면서도 딸 유빈이 불쌍하다고 하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유빈은 "아빠는 항상 엄마 편 든 후에 나한테 와서 내 편이라고 말한다"고 말해 혼란스러움을 표했다.
박미선은 "더 사춘기가 오기 전에 두 분이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