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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7진 왕건함, 파병임무 마치고 진해 복귀

뉴스1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입항 환영식'에서 부대원과 아이가 포옹을 하고 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200여일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780여 척의 선박 안전 통항을 지원했다. 2019.1.9/뉴스1 © News1 여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입항 환영식'에서 부대원과 아이가 포옹을 하고 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200여일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780여 척의 선박 안전 통항을 지원했다. 2019.1.9/뉴스1 © News1 여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9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청해부대 27진 파병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왕건함의 입항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해 진해지역 주요 지휘관과 장병, 장병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청해부대 27진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총 196일의 파병기간 중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선박 780여척에 대해 완벽한 호송작전을 수행했으며, 인도양 및 서아프리카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에 대한 보호활동을 해왔다.

특히 청해부대 최초로 아크부대 및 UAE 해상작전팀과 연합훈련을 통해 연합 대(對)해적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였으며 태국·스페인 함정과의 기회훈련 및 이탈리아 함정 등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기항지 정박 중에는 태국 해군기지사령부와 NATO 해양차단작전 훈련센터를 방문하는 등 유관기관과 교류활동도 했다.

태국과 그리스에서는 6·25 참전용사 현지인을 찾아 보은행사를 갖는 등 국위선양에도 앞장섰다.

청해부대 27진 부대장 조충호 대령은 “국민 모두와 해군 장병들의 성원 덕분에 머나먼 소말리아 해역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조국 해양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왕건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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