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파병임무 마치고 진해 복귀

뉴스1

입력 2019.01.09 14:26

수정 2019.01.09 14:27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입항 환영식'에서 부대원과 아이가 포옹을 하고 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200여일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780여 척의 선박 안전 통항을 지원했다. 2019.1.9/뉴스1 © News1 여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입항 환영식'에서 부대원과 아이가 포옹을 하고 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200여일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780여 척의 선박 안전 통항을 지원했다. 2019.1.9/뉴스1 © News1 여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9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청해부대 27진 파병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왕건함의 입항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해 진해지역 주요 지휘관과 장병, 장병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청해부대 27진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총 196일의 파병기간 중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선박 780여척에 대해 완벽한 호송작전을 수행했으며, 인도양 및 서아프리카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에 대한 보호활동을 해왔다.

특히 청해부대 최초로 아크부대 및 UAE 해상작전팀과 연합훈련을 통해 연합 대(對)해적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였으며 태국·스페인 함정과의 기회훈련 및 이탈리아 함정 등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기항지 정박 중에는 태국 해군기지사령부와 NATO 해양차단작전 훈련센터를 방문하는 등 유관기관과 교류활동도 했다.



태국과 그리스에서는 6·25 참전용사 현지인을 찾아 보은행사를 갖는 등 국위선양에도 앞장섰다.


청해부대 27진 부대장 조충호 대령은 “국민 모두와 해군 장병들의 성원 덕분에 머나먼 소말리아 해역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조국 해양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왕건함이 되겠다”고 말했다.